카피톨리노 언덕에서 부슬비를 맞으면서
포로 로마노에 왔다. 그래도 다닐 만하게 내려 주니 고맙기만 하다.
고대 로마제국의 정치, 경제, 행정의 중심지였던 유적지라는 단순한 정보만 알고 와서
티투스 개선문, 카이사르 신전, 바실리카, 베스타 신전, 원로원, 등의 유적은 구분 할 수가 없다.
여행은 아는 만큼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데......
포로 로마노(포롬 로마눔)는 ‘기원전 6세기 무렵부터 293년에 걸쳐 로마의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였으나,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열하고 수도 기능이 라벤나로 옮겨지면서 이민족의 약탈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부터는 그대로 방치하다가 토사 아래에 묻혀 버렸다. -인터넷에서--
포로 로마노(Foro Romano)는 이탈리아어이고
라틴어로는 포룸 로마눔(Forum Romanum)이다.
폐허와 같은 모습이지만 발굴 작업과 복원작업이 이루어지면
약 2500년 전의 번성했던 로마의 모습을 볼 수 있겠지.
고대 로마제국의 정치, 경제, 행정의 중심지였던 포로로마노
발굴작업 중인 포로 로마노 모습들이다.
발굴하고 복원하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 약2500년 전의 로마제국 모습이...
고대 로마의 중심지였던 포로 로마노는 로마제국 번영의 시작의 2500년 역사의 무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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