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 도착한 첫 날에
로마의 야경을 보러 스페인광장을 거쳐 포폴로 광장을 찾았다.
광장 중앙엔 높이가 36m되는 돌기둥이 있다.
이것은 ‘오벨리스크’라 하는데 3000년가량 오랜 세월을 지켜왔다니 놀랍다.
이집트를 정복 후 가져온 것으로 로마의 오벨리스크 중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것이란다.
포폴로 광장은 지금부터 2200년 전의 플라미니아 가도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란다.
밤에 와서 주변은 잘 보이지 않아도 평화로운 데이트 장소 같았다.
그런데 18-19세기에는 공개처형장이었다니 끔찍한 곳으로 슬픔도 서려 있는 곳이다.
핀초언덕에서 포폴로 광장을 본 모습
‘오벨리스크’
광장 중앙엔 높이가 36m되는 돌기둥 3000년가량 된 것이데
이집트에서, 태양 신앙의 상징으로 세워진 기념탑이다.
이집트를 정복 후 가져온 것으로 로마의 오벨리스크 중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것이란다.
비눗방울 묘기가 대단하다. 우리도 동심으로 즐겨 봤다.
이곳에서는 자주 볼 수 구경거리라 한다.
많은 사람이 묘기에 빠졌을 땐 불량배들의 소매치기 주의해야 한다고 아들은 말한다.
비눗방울 묘기가 대단하다.
핀초언덕에서 포폴로 광장을 본 모습
핀초 언덕에서 로마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는데 밤이라 볼 수 없었지만
포폴로광장의 야경도 황홀했다. 즐거운 산책이다.
스페인광장, 포폴로광장, 핀치오언덕 등을 도보로 다니다 보니 야경에 취해서 배고픈 줄도 몰랐다.
이곳은 늦으면 식사도 못하는 곳인데....
아들이 검색해보더니 로마 테르미니역 근처에 한식집이 있단다. 다행이 우버 택시로 식당에 왔다.
우버 택시는 서로 신분 확인이 된 상태에서 이용하는 것이라 안전하고 바가지요금도 씌울 수도 없는 대중교통으로
우리나라도 보급 되었으면 한다. 특히 외국인에 밑을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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