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로 유명한 전통시장 죽도시장을 찾았다.
동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장이란다. 50년 전에는 갈대가 무성한 늪지대였었는데.....
어시장은 회감이나 해물탕거리를 사서 2층에 식당에 가서 초장 야채 등 재료값을 내고 먹는
서울 노량진 수산물 시장 같은 분위기였다.
우리는 물회를 잘 해준다는 가이드를 따라갔다. 아내는 비린내 나면 어떻게 할까?
하고 걱정을 했는데 맛도 좋았고 편하게 먹었다.
<죽도시장 영포회타운>
같이 여행 온 사람 중엔 해산물 상자를 가져오는 이도 많다. 값이 저렴하다고 한다.
쪄온 대게를 숙소에 가서 파티를 한다고 자랑하는 이도 있다.
즐거운 여행의 파티가 되길 바란다.
숙소에서 바라본 포스코 야경
숙소는 깨끗하고 내부 시설이 좋았다. 특히 창가에 바다건너 포스코의 야경이 멋졌다.
숙소에서 바라본 포스코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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