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1년 끝자락 넋두리

큰종 2021. 12. 30. 18:41

지난해 연말에

2021년은 밝은 희망이 있길 소망했는데

한 마디로 암울한 21년이 되었다.

일상을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안보 등 어느 것 하나 웃음을 주지 않았다.

코로나는 일상생활을 망쳐 놓았고,

정치인들은 국민은 안중에 없고 공정, 정의는 사라진 체 폭력배 같은 패싸움만,

부동산은 미친 듯이 오르고 여기에 세금 폭탄까지...

 

방탄소년단(BTS)은 2021년에도 눈부신 성과들은 대한민국의 국위선양!.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부 정치인은 북한 중국 편들다 국가 망신만 시키는데.....ㅠㅠㅠ ..

 

교수들이 선정한 21년 사자성어 묘서동처 (猫鼠同處)

고양이가 쥐를 잡지 않고 쥐와 한패가 됐으니

도둑잡을 사람이 도둑과 한패가 된 셈이네. 정의도 공정도 없는 문정권 재앙이네....

 

외교, 안보는 북한, 중국 눈치 보기

왜 이리됐지? 어떤 발목 잡혀 있는지??

자존심 상한다.

 

당 대표가 징징거리거나 자신이 최고인듯 나불나불.......

대선에 당 대표의 책무는 뭐야! 혹시 대선 낙선질?

 

역사상 최고의 명품 ’입사지원서‘는?

* 성장 과정 : “아버지께서 현 민정수석이신 ○○○ 민정수석이십니다”

* 학창 시절 : “아버지께서 많은 도움을 주실 겁니다”

* 성격의 장단점 : “제가 아버지께 잘 말해 이 기업의 꿈을 이뤄 드리겠습니다”

* 경력 사항’과 ‘지원 동기 및 포부 : “한번 믿어보시고 저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저는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전과 4범에 불륜, 쌍욕, 의혹 투성인데 대선후보에 최고란다

여긴 달나라 아닌 한국인데...... 부끄럽다.

최고라는 사람들 뒤돌아 생각하길 바란다.

 

'존경하는 박근혜' 말했더니 진짜인 줄 알더라‘

그 사람 정책도 믿지 못할 빈말이겠지......

 

자국민 총살에 시신까지 불태웠는데

찍소리도 못하는게 나라인가?

 

25번 찍은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값 78% 상승

미친 집값에 전세난 우울증만 남았네

 

코로나에 오미크론까지 온 세상을 암울하게

그런데 자화자찬하면 극성이 왔다. 제발 제발 입 조심을...

일상의 소중함 다시 느끼면서......

 

공정, 정의 앞세운 공수처는 달님 보호처라는데

부끄럽다. 공정, 정의를 찾아라.

 

공수처의 사찰로 온 세상 시끄러운데

이준석 당대표는 찍소리 없네

자당 대선후보에게 논평은 잘하던데

혹시 발목 잡힌게 있나? 아니면 뭐야

 

22년째 한결같이…올해도 찾아온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온 국민에 감동과 삶의 용기를 주네

한해도 거르지 않고 22년째 기부한 돈은 8억 원이 넘어

자신의 권력만 챙기며 투쟁하는 정치인들 부끄러운 줄 알려나???

 

암울한 21년이지만

카톡으로 정겨운 사연을 주고받음에

따뜻한 카톡벗님께 감사를 보낸다.

하루에 2시간 정도 인터넷 뒤지면서 카톡 자료 찾았는데

받은 사람들 고마워 할까?

 

2022년에는 온 국민에게

코로나 공포에서 벗어나고

암울함보다는 밝고 기쁜 일이 좀 더 생기길 소망한다.

             2021년 끝자락에

                      우 종 탁(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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