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획 틀 안에 낙엽이 수북이 쌓여있다.
혹시 먹이는 들어있지 않을까?
아니다 이곳은 내가 매일 트래킹 하면서 지나가는 곳으로 멧돼지나 유기견의 먹이 유무를 확인하기에 먹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 8월 중순에 옥수수를 넣은 후 계속 비어있다. (옥수수는 새들이나 쥐, 다람쥐 등이 먹어 2일정도 지나면 모두 없어진다.)
포획 틀을 버린 것인지? 아니면 멧돼지나 유기견을 포획하려 놓은 것인지 알 수 없다.
방치하면서 국민의 혈세가 관리비란 명목으로 낭비되지 않기를 바란다.
포획 틀은 도로에서 약10m쯤으로 멧돼지가 다녀간 흔적도 없고 유기견도 잘 다니지 않는 곳이다.
이곳에서 산속으로 50m만 들어가면 멧돼지가 땅을 판 흔적이 많다. 그리고 유기견도 자주 다니는 곳이다. 포획이 목적이라면 포획 틀을 그곳으로 옮겨야 할 텐데.....
다만 관리자가 도로에서 사진 찍기는 좋은 곳이다.(몇달 전에 관리자 같은 사람이 사진 찍는 것을 보았음)
함 보세요 '포획 틀’ 왜 놓았지? https://blog.daum.net/wj0814/1601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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