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이지만 다행히 영상이다. 주말 나들이는 어디를 갈까?
나무 그늘이 없어 망설이다 밀어 두었던 ‘서울함 공원’으로 정 했다.
‘마포구청역’ 근처 맛집 ‘일등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약 1.5km 망원한강공원에 있는 ‘서울함 공원을’ 찾았다.
역시 이름난 맛집은 맛도 좋으면서 가성비도 좋아~~~.
날씨가 음산했는데도 ‘함상 전시관’은 실내라서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곳에서 관람 할 수 있다.
‘서울함 공원’은 ‘망원한강공원’ 내에 있는데 ‘안내센터’에서 입장권(손목에 띠)을 구입 후 들어가 “잠수함‘ ’참수리‘ 등을 본 후에 나와서 한강가에 있는 ’서울함‘을 보면 된다.
안내센터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잠수함, 참수리, 해군의 역사, 서울함이야기, 한강의 미래, 구름정원 등
잠수함
잠수함 1991년부터 2016년까지 특수작전을 수행했던 전장25m, 전폭 2.1m 190t 규모의 돌고래급 잠수정이다.
참수리
참수리는 1978년 건조된 후 퇴역 된 연안 경비정이다.
전장37m, 전폭 6.6m 고속정으로 서해 연평해전에 참전한 고속정과 동급이다. 통신실, 조타실 등을 볼 수 있고 해군 홍보영상도 있다.
서울함
우리나라 기술로 처음 건조되어 30년간 영해 수호를 완수하고 자랑스럽게 시민의 품으로 온 ‘서울함’은 1900t에 전장은 102m, 전폭11.3m의 호위함이다.
서울함의 내부는 1층의 생활공간과 2층, 4층이 업무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갑판에선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도 즐길 수 있다.
'전우는 가슴에 묻고
적은 바다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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