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괴산 '산막이 옛길'

큰종 2011. 10. 9. 16:42

산막이옛길

'산막이옛길'은 괴산군 칠성면 괴산호를 끼고 '산막이 마을'까지 호수변의 숲속길로 조성된 4km의 길이다.

뜨거운 여름에도 숲속길에서 호수의 아름다움과 사랑, 낭만, 추억을 담아 주는 길이었다.

 

산막이옛길의 명소로는

고인돌 쉼터, 연리지, 정사목, 소나무출렁다리, 노루샘, 호랑이굴, 매바위,

옷벗은 미녀참나무, 앉은뱅이 약수, 얼음 바람골, 호수 전망대 등이다.

 

산막이옛길 안내도

 

 

 

 

 

전망대

 

중간중간에 있는 그네 쉼터

 

소나무 출렁다리

소나무와 소나무를 연결하여 길다란 출렁다리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일방 통행임)

 

 

정사목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 소나무는 천년에 한번 나올 수 있는 '음양수'이며

이 나무를 보면서 남녀가 함께 기원하면 옥동자를 잉태한다고 한다.

 

 

 

 

좀씀바귀 무리들

 

여우비(여름철에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와 더위를 피하며 잠시 쉬어가던  바위굴

민달팽이가 검지손가락 정도 큰 녀석이 산책을.....

앉은뱅이 약수

호수가의 쉼터

호수 전망대

 

 

 

 

 

고공전망대

깎아 지른 40m 절벽위에 세워진 망루,  연인끼리 잠깐 쉬면서 사랑을 확인하는 전망대란다.

 

괴음정에서

괴산바위

모양이 '뫼산'자 뿐만이 아니라 '상형문자'가 암각되어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은  괴산수력발전소

 

옷벗은 미녀 참나무(위, 아래 사진)

 

매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