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자유여행을 다녀 온지도 두 달이 넘었다.
피렌체에서 관광을 그냥 추억으로 지워버리긴 아까워
기억을 더듬으면서 피렌체 추억을 올려본다.
피렌체를 찾는 사람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면서.....
스위스 알프스 산맥 고르너그라트에서 마터호른의 장엄한 모습을 간직하기로 한 후
체르마트에서 기차를 타고 비스프를 거쳐 피렌체에 도착했다.
울 아들은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에서 가까운 ‘그랜드호텔 미네르바’를 예약했다.
역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피아자 디 산타 마리아 노벨 라(Piazza di Santa Maria Novella) 광장’이 호텔 옆에 있고, 유명한 ‘두오모성당’(피렌체 대성당), ‘베키오 다리’도
도보로 10분 정도에 있어 관광에 시간의 낭비를 줄이려 했단다.
역시 해외 출장을 많이 다녀본 노하우였다.
피렌체 '그랜드호텔 미네르바' 옥상 전망대에서
'그랜드호텔 미네르바' 옥상 전망대에서
1층에서 아쉬운 전망은 옥상에 있는 전망대, 카페, 휴게실 수영장 등에서 즐기기로 했다.
'그랜드호텔 미네르바' 옥상 전망대에서
'그랜드호텔 미네르바' 옥상 전망대에서
넓은 광장은 피아자 디 산타 마리아 노벨 라(Piazza di Santa Maria Novella)
'그랜드호텔 미네르바' 옥상 전망대에서
멀게 보이는 나무숲은 '미켈란젤로 광장'
우리가족만의 전용 정원이....
예약된 방은 1층이었다. 깨끗하며 최신 스타일의 객실인데 1층이라 전망이 좀 그래서 실망을 했는데 의외였다.
우리만의 전용의 정원이 있었는데 귤도 열려 있고 꽃들이 화려하다 그리고 와인파티 할 수 있는 의자도 있는 예쁜 객실이었다.
어쩐지 주니어 스위트룸이라 좀 다른 것 같았다, 근데 요금이 비싸겠지....
옥상 전망대
옥상 전망대에서
옥상 전망대본 광장
옥상에는 수영장, 카페, 휴게실 전망대 등이 있다.
옥상 카페에서
우리가족만의 전용 정원
숙소에 딸린 우리가족만의 전용 정원
비스프역
(체르마트에서 출발한 열차는 모두 이곳을 거친다. 피렌체행 열차를 기다리면서....)
피렌체 행 열차에서(1등석이라 생수와 과자도 준다.)
피렌체역 에서(Firenze S.M.N)
역에서 700m정도인 호텔은 걷기로 했다. 다 좋은데 유럽의 도로나 인도에 특징인 돌이 박힌 울퉁불퉁한 길은 마음에 안 든다.
잘 못하다는 캐리어 바퀴가 부러질 것 같다. 그리고 승차감도 덜컹덜컹.....
피렌체역, 그랜드 호텔 미네르바, 두오모 성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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