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홍성 속동전망대, 남당항을 찾아서

큰종 2019. 5. 17. 16:57

속동전망대는

해질녘 바다 건너 안면도 쪽으로 스러지는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는데

지나다 잠시 들리는 코스라 일몰을 볼 수 없어 아쉽다.

다음에 오면 속동의 아름다운 일몰에

바지락, , 소라 등의 갯벌체험까지 하면 멋진 추억이 될 것 같다

속동전망대

전망대에 오르면 확트인 천수만이 한눈에 보인다.





모섬으로가는 해송림 사이의 산책로 



해변의 목제데크 산책로 거쳐 모섬의 배 모양의 포토 존(천수만호)을 가는데

이게 웬일??

모섬 입구에서 무엇인진 몰라도 촬영 중이라 통제하고 있다.

덕분에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재연하는 꿈은 사라졌다.

꿩 대신 닭으로 해변에서 천수만을 바라보면서 







푸른 해송림이 바다와 어우러진 그늘에 텐트 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바다와 송림의 호젓함을 즐긴다.



소나무 수꽃인 '송화'

소나무의 꽃가루는 바람을 타고 몇km를 날아간다. 봄철 송화가 날릴 무렵 비온뒤에 마당에 노란가루가 바로 송홧가루....

송화로 다식과 같은 음식을 만드는 데 쓴다.  



'모섬'엔 

2012년 사진찍기 좋은 경관명소 조성을 통한 배 모형의 포토 존(천수만호)

설치하여 마치 타이타닉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한다.


먹거리가 풍부한 남당항에서 점심을


속동 전망대를 뒤로하고 남당항을 찾았다.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지만 우리는 여행사 가이드가 추천하는 가정식 한식당을 찾았다.

해물보다는 가정식 한식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맛깔스런 시골반찬이 아주 훌륭하다. 우리만이 아니라 동행자들도 잘 왔다고 칭찬한다.

여기에 값도 저렴하고 주인은 친절하면서 추가반찬도 듬뿍씩~~~~

가성비가 좋아 추천한다.

남당리 한식전문정원식당.......

먹거리가 풍부한 남당리 식당들과 꽃 마차도.....

맛깔스런 시골반찬으로 가성비가 좋아 추천한다

남당리 한식전문정원식당을.....

새조개모형

새조개는 새부리와 모양이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해당화 

새조개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