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바다를 솔숲위에서 볼 수 있는 ‘장항 스카이워크’ 그리워서 다시 찾았다.
장항 스카이워크는 키 큰 소나무들이 발아래에 있는 15m의 높은 길을
지그재그로 솔숲을 지나 바다까지 이어져있다.
‘기벌포 해전 전망대’라고도 불린다.
아름다운 솔숲과 갯벌을 보면서 백로 같이 소나무위를 걷는 기분이다.
‘장항 스카이워크’(기벌포 해전 전망대)
장항스카이워크는 장항송림산림 욕장 해변에 있으며 높이15m, 길이250m
솔향기 맡으며 심호흡도 하고 탁 트인 바다를 보니 가슴속 까지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이다.
장항 송림산림욕장
장항 스카이워크에서 본 해변
<기벌포 전투>는
나당 전쟁 중인 676년 신라와 당나라가 금강 하구인 기벌포(서천군 장항읍) 앞바다에서 벌인 전투로, 신라는 이 전투에서 당나라 20만 대군을 격파하여 나당 전쟁에서 최종 승리하였다.
옛날 장항의 랜드마크인 장항제련소 굴뚝(지금은 LS메탈장항공장)
스카이워크 올라가고 내려오는 계단
장항 ‘국립해양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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