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는 언제부터일까?

큰종 2023. 12. 31. 14:36

2023년이 저물고 2024년이 밝아온다.

새해를 맞아 새해 인사나 덕담을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서 많이 볼 수 있다. 그런데 2024년 새해가 밝았다 하면 될 것을 왜 갑진(甲辰)년 또는 청룡의 해라고 쓰는지 알 수 없다.

갑진(甲辰)년은 보통 음력 11(2024211) 부터로 쓰는데 정확하게는 봄이 시작되는 입춘일(양력 202424) 부터라 한다. 아직 한 달 이상이 남아 있는데 생각 없이 호들갑 떠는 일이 없으면 한다.

그러니 갑진(甲辰)청룡의 해가 밝았다.라는 표현을 지금 쓰면 안 될 것이다.

수십 년 전부터 방송사나 언론에 시정을 요구했는데 아직도 볼 수 있다. 다소 줄고 있으니 다행이라 하겠다.

방송이나 언론사, 정부 등에서는 하찮은 일이라 무시하지 말고 잘못된 것은 시정 해야겠다.

                                                        2023년 끝자락에     종소리

희망찬 2024년 복 많이 받고 건강하면서 즐거운 일만 가득한 나날되세요.

2023년 12월31일 인터넷에서 갑진년 캡처

2023.12.31일에 갑진년 호들갑? 기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