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5

2022년 1월 넋두리

일 년에 한 번씩 하던 넋두리가 한 달도 다되지 않았는데 넘친다. 넋두리란 ‘불만을 늘어놓으며 한탄하는 말.’로 좋은 것은 아닌데 넋두리를 안 쓸 수 없으니 쓰면서도 씁쓸하다. 공정과 정의가 살아있는 그리고 편가르기가 없는 밝은 나라 되길 바란다. ● 2022년 통일부 달력에 김일성·김정일 생일, 조선인민군 창건일 등 ‘빨간색 표기’… 죽은 김정일이 출생년도까지... 왜 이렇게 아부하지? ●올해 들어 북한 미사일 5번째 발사에 유엔은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했다는데 청와대는 도발이란 말도 못 하고 이인영은 ‘종전 선언’ 타령하네. 국민은 누굴 믿고 살아야 하나?? ● 윤석열후보가 핵위협때는 선제타격 말하니 북한과 민주당은 ’전쟁광‘이란다. 핵공격에 자위적 조치 아닌가? 미사일 날라오면 ’수소폭탄아니라 다..

일상 2022.01.26

임인년(壬寅年)은 아직 31일 남았는데 대통령도 호들갑?

양력 2022년 1월 1일에 출산한 아기는 무슨 띠일까? 호랑이띠라고 하면 무식하다고 난리일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2022년 1월 1일은 음력으로 신축년(辛丑年) 11월 29일이므로 분명히 소띠다. 호랑이띠가 되려면 2022년 2월 1일에 임인년(壬寅年)이 시작되므로 양력 2월 1일 이후에 출생해야 한다. 그런데 31일이 남았는데 양력 1월 1일부터 호들갑이다. 대통령을 비롯해 방송, 신문 각계인사들도 임인년이 밝았다고 한다.(1월2일 캡처 사진 참조) 청와대엔 비서들도 많이 있는데 무엇하지? 조금만 생각하면 될 것을 무개념으로 떠드는 것 같다. 수십 년 전부터 호들갑이라고 신문에도 블로그에도 올려 봤지만 소용없다. 새해 인사엔 육십갑자를 넣어야 유식한 것으로 보여서인가? 알 수 없다. 그렇게 쓰고 싶..

일상 2022.01.02

21년 끝자락 넋두리

지난해 연말에 2021년은 밝은 희망이 있길 소망했는데 한 마디로 암울한 21년이 되었다. 일상을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안보 등 어느 것 하나 웃음을 주지 않았다. 코로나는 일상생활을 망쳐 놓았고, 정치인들은 국민은 안중에 없고 공정, 정의는 사라진 체 폭력배 같은 패싸움만, 부동산은 미친 듯이 오르고 여기에 세금 폭탄까지... 방탄소년단(BTS)은 2021년에도 눈부신 성과들은 대한민국의 국위선양!.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부 정치인은 북한 중국 편들다 국가 망신만 시키는데.....ㅠㅠㅠ .. 교수들이 선정한 21년 사자성어 묘서동처 (猫鼠同處) 고양이가 쥐를 잡지 않고 쥐와 한패가 됐으니 도둑잡을 사람이 도둑과 한패가 된 셈이네. 정의도 공정도 없는 문정권 재앙이네.... 외교, 안보는 ..

일상 2021.12.30

포획 틀이 몇 달째 방치??

포획 틀 안에 낙엽이 수북이 쌓여있다. 혹시 먹이는 들어있지 않을까? 아니다 이곳은 내가 매일 트래킹 하면서 지나가는 곳으로 멧돼지나 유기견의 먹이 유무를 확인하기에 먹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 8월 중순에 옥수수를 넣은 후 계속 비어있다. (옥수수는 새들이나 쥐, 다람쥐 등이 먹어 2일정도 지나면 모두 없어진다.) 포획 틀을 버린 것인지? 아니면 멧돼지나 유기견을 포획하려 놓은 것인지 알 수 없다. 방치하면서 국민의 혈세가 관리비란 명목으로 낭비되지 않기를 바란다. 포획 틀은 도로에서 약10m쯤으로 멧돼지가 다녀간 흔적도 없고 유기견도 잘 다니지 않는 곳이다. 이곳에서 산속으로 50m만 들어가면 멧돼지가 땅을 판 흔적이 많다. 그리고 유기견도 자주 다니는 곳이다. 포획이 목적이라면 포획 틀을 ..

일상 2021.11.30

‘포획 틀’ 왜 놓았지?

북한산 둘레길에 다니다 보면 ‘포획 틀’을 자주 본다. 멧돼지나 들개들을 포획하려고 놓은 것 같다. 그런데 들개 가족 같은데 6마리가 자주 보는 곳의 ‘포획 틀’엔 먹이가 수입 옥수수다. 들개가 먹을까? 관리자 같은 분께 개가 옥수수 먹느냐고 물었더니 구청에 이야기하란다. 그나마 어쩌다 보면 옥수수조차 없을 때가 많다. 심지어 한쪽이 닫혀 있는 것이 오래 방치되는 경우도 있다. 포획 틀 왜 놓았는지??? 몇 년 동안 포획 틀을 보면서 문제점을 제시해 보면 1. 멧돼지가 여름엔 먹이가 풍부해서 숲속 깊은 곳에 있고, 늦가을이나 겨울에 먹이를 찾아 인가 근처에 온다. 그런데 언제나 도로 주변에 있다. 혹시 관리하기 편해서가 아니길 바란다. 관리자 같은데 길에서 포획 틀 사진을 찍어가는 것도 보았다. 멧돼지가..

일상 2021.08.19

《뇌 훈련 ‘세글자 동물 이름’ 시리즈1호~12호 모음》

머릿속으로는 알겠는데 이름이 생각 안 나거나가끔 깜박거리는 건망증!뇌가 셧다운 되었나?나이 들어가면서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된다는 것을 알면서도짜증 나는 일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몸을 꾸준히 운동하는 것 같이뇌도 많이 써야 기능을 향상할 수 있단다. 그래서 오랫동안 자료를 모으면서 《뇌 훈련 ‘세글자 동물 이름’ 시리즈》 12호까지 만들어 봤다.끙끙거리면서도 뇌를 자극하는 뇌 훈련이 되기 위해서였다.가끔 문의가 있어 전체를 올려 본다.                                        우종탁(종소리) 《뇌 훈련 ‘세글자 동물 이름’ 시리즈1호~12호》 1호 https://wj0814.tistory.com/16014803 뇌 훈련 ‘세글자 동물 이름’ 시리즈 1호뇌 건강..

일상 2020.11.25

《뇌 훈련 ‘세글자 동물 이름’ 시리즈 7호》

◆ 인지장애 선별 설문지(서울대학교)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16561&cid=55562&categoryId=55562 ◆ 잠깐 : 함 웃어봐요. 〈치매 할머니와 치매 기사.〉말없이 택시 뒷좌석에 앉아 있던 할머니가 무엇인가 생각난 듯 갑자기 소리를 친다.“기사 양반, 내가 어디로 가자고 했지?” 택시기사 화들짝 놀라며~ “옴마야 깜짝이야!~할머니, 언제 탔어요?”                               - 종소리 -◆ 초성(자음)을 보고 동물 이름을 맞춰 보세요.1. ㄲ ㅁ ㄱ  ( 효조라고도 한다.)2. ㄷ ㄴ ㄱ  ( 임금님 귀는? )3. ㄷ ㅅ ㄹ  ( 공군사관학교 상징 )4. ㄷ ㄲ ㅂ  ( 복을 상징하기도)5. ㅁ ㄷ ㅇ  ( ..

일상 2020.10.02

장마철에 토마토 갈라짐(열과) 예방은?

예쁘게 열린 토마토가 장마철이 되면 열매가 터지거나 갈라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원인은 과도한 수분을 흡수하여 토마토의 피부가 자라는 것보다 내부가 빨리 자라 팽창으로 터지거나 갈라지는 것이다. 종소리(우종탁) 그럼 어떻게 할까? 물을 적게 주면 되는데 장마철 노지재배의 경우엔 조절할 수가 없다. 다만 배수가 잘 되게 하면 되는데 장마엔 한계가 있으니.....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생각하고 실천한 방법인데 효과가 좋아 소개한다. 즉 토마토의 뿌리가 수분을 알맞게 흡수하고 숨을 쉬게 해 주면 될 것 같아 토마토 뿌리 근처에 구멍을 뚫어주었다. 밭의 토질과 배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대개 직경 2~3cm 정도의 막대로 2~4개의 구멍을 뚫는다. 배수가 안 되는 곳이라면 좀 더 큰 구멍에 갯수를..

일상 202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