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소이산을 향하던 중 전곡구석기시대유적지 축제의 흔적이 있어 전곡선사유적지와 박물관을 찾았다.
봄과 축제를 맞아 새롭게 단장해서 선사유적지의 모형 원시인과 동물들은 생동감을 더욱 주는 듯했다. 지난달에 찾았을 땐 처음이라 전시관과 박물관을 대충 파악해서 이번엔 좀 더 자세히 살펴 우리나라 및 선사시대의 인류이동과 생활을 보려 했는데 아 불사! 월요일 휴관으로 아쉬움....
여기저기서 뒷정리하는 것을 보아서 푸짐한 축제 인듯하다. 구석기시대처럼 사냥한 짐승을 장작불에 구어 먹을 수 있게 마련한 직화구이장이 특색 있는 체험 같았다.
전곡선사유적지와 박물관은 승용차 없이도 경원선 동두천에서 백마고지역 기차를 타고 12분정도의 한탄강역에서 하차하고 도보로 한탄과 관광지를 비롯해 선사유적지, 박물관 등을 볼 수 있다. 동두천역의 기차는 매시 정각에 출발한다.
전곡선사유적지의 주먹도끼모형
국제공모전으로 만든 박물관 지붕
박물관 지붕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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