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에 광교호수공원을 찾아서 신대호수길만 걷고
남겨둔 원천호수길을 딸이 함께 걷기를 초대해서
광교중앙역 주변에서 점식을 먹고 원천호수를 찾았다.
원천호수는 옛날에 원천유원지였는데 신대호수와 함께 공원을 조성해서
광교호수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가족이나 연인들의 도심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으로 추천한다.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 전망쉼터
갈대 및 물 억새 등의 습지식물은 새들의 보금자리가 되므로
민물가마우지, 쇠물닭, 해오라기,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왜가리, 백로 등도 볼 수 있단다.
벳지(덩굴성 두해살이풀)
전체에 퍼진 털이 밀생하며 원줄기는 덩굴성으로서 길이 1~2m 정도 자라고 녹비자원으로 심어 왔다.
광교호수공원에서 가장 핵심적인 어반레비(urban levee)
어반레비는 '휴식, 모임의 장소인 저수지 제방에서 비롯된 공원 산책로로
도시의 일상과 축제를 모두 수용하는 새로운 도시 제방'을 뜻한다
민물가마우지와 새들이..... 어반레비의 수변 데크 풍경
싱그러운 오월에 파란 하늘아래 푸른 호수 변을 걷다보니
마음도 몸도 모두 날아갈 듯 상쾌해진다.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이처럼 좋은 환경이 곁에 있으니
행복한 마을이라 하겠다.
길가인데 새가 알을 품고있다.
여기를 찾는 사람들이 잘 보살펴 주니까 알을 품고 있겠지..
울 나라도 선진국 시민의식이니 반갑다.
호수 주변엔 산책로만 아니라 자전거 도로도 있다.
빨간 도서관??
전망대 쉼터 앞에서
수원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와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으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똑 같게 만들었단다.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전망대를 올라가다....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전망대에서 본 신비한 물너미
호수의 야경(전망대 쉼터 사진에서)
전망대 쉼터 사진에서
전망대 쉼터에서 본 어린이 놀이터
전망대 쉼터에서
전망대 쉼터에서
전망대 쉼터에서 본 <신비한 물너미>
‘신비한 물너미’에서 시원한 분수가 나오면 즐거운 물놀이 향연이 펼쳐지겠지.....
풍경 좋은 테라스에 카페 같은 휴식처가 곳곳에 마련돼 있다.
포피가 예쁘게.....
광교푸른도서관 내부
수변쉼터1.
저녁이면 호수와 광교신도시가 어우러진 야경이 장관 이라해서 인터넷에서 사진을 퍼 올려 본다.
대중교통으로 원천호수 찾아가기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서 직진 800m 원천호수 원형전망대 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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