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 품속으로 들어왔다. 가슴에수정(水晶)같이 맑은 물과티 없는 푸른하늘에 흰 구름을 담고또 예쁘고 아름다운 단풍도 담았다. 그리고손 꼭 잡은 연인의 사랑을 듬뿍 담았다. 우와궁예의 눈물 어디로 갔지? 고삐 풀린 망아지같이산정호수 품속에서 달리고 있다. 수정같이 맑은 물은 산정호수의 자랑!맑은 물 위에 수변데크 티 없이 맑은 하늘에 흰 구름! 선녀가 있을까?수채화를 뿌린 듯 아름다운 단풍과 호수가족 , 연인들의 사랑 실은 여러가지 배들어떤 사랑의 속삭임 일까?사랑의 메아리들부질없는 욕망은 ‘궁예의 눈물’수정 같은 마음, 하얀 마음, 아름다운 마음, 그리고 사랑을 싣고 씽씽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