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리

황새공원에서 더 즐기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예산출렁다리를 향하던 중 실존 인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의좋은 형제공원’을 지나칠 순 없어 들려보았다. ‘의좋은 형제’ 이야기는 고려 말과 조선 초 예산 대흥면에 실제로 살았던 이성만(李成萬)·이순(李順)형제의 이..

울 아들이 예산출렁다리를 못 봤기에 예산출렁다리를 찾아가는 중간에 있는 ‘예산황새공원’을 우선 둘러보았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199호이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우리나라 텃새로 살던 야생 황새는 1994년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추었다. 그러나 겨울철새로는 일부가 우리나라..

느랭이골 LED야경을 보라 간다기에 산속인데 수목원 같은 곳에 간단한 조명으로 생각했는데 보는 순간 와!!! 여기저기에서 함성이 터진다. 광양 백운산 끝자락 느랭이골에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숨 쉬는 숲속에 동산 모두를 LED를 이용한 별빛축제가 펼쳐 신비함까지 느낀다. 그..

순천만 갈대숲의 가을 향기 가을에 내려앉은 갈대숲은 온통 황금빛 물결 갈대의 속삭임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면서 순천만 갈대숲에서 가을의 향기를 담아본다. 갈대숲을 터전삼아 살아가는 뭇 생명들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여행의 기쁨에 감사를 보낸다

하동레일바이크 동영상

2013년 국가정원박람회 개최로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정원! 11월의 모습은 어떨까? 꽃들은 많이 졌어도 아름다운 단풍과 정원을 즐기기로 했다. 이곳은 여러 번 왔어도 제대로 전체를 관람하지 못 했다. 천천히 관람을 하려면 숙박하면서 보아도 부족하니 우선 관람차로 한 바퀴 돌기로 ..

하동레일바이크는 하동 ‘북천역’에서 풍경열차를 타고 ‘양보역’으로 약20분 이동 후 양보역에서 레일바이크로 북천역으로 약 50분간 5.3km(터널1.28km, 내리막구간 3.5km)를 온다. 레일바이크 철로는 대부분 내리막길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힘들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철로 주변에 양귀비 ..

스타웨이 스카이워크로 올라가는 길이 넘 넘 무섭다. 급경사에 길은 좁은데 내려오는 차와 비키려면 무척 힘들다. 멋진 전망대와 스카이워크도 좋지만 안전제일에 좀 더 신경 썼으면 한다. 전망대는 아직도 공사 중인데 도로도 확장하게 될 것으로 믿고 싶다. 그래도 섬진강을 비롯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