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과 바다가 어울리는 ‘장항 스카이워크’ 탁 트인 바다를 솔숲위에서 볼 수 있는 ‘장항 스카이워크’ 그리워서 다시 찾았다. 장항 스카이워크는 키 큰 소나무들이 발아래에 있는 15m의 높은 길을 지그재그로 솔숲을 지나 바다까지 이어져있다. ‘기벌포 해전 전망대’라고도 불린다. 아름다운 솔숲과 갯벌을 보면서 백로 같이 소.. 여행 2019.11.07
성주산 자연휴양림을 찾아서 지난해에 성주사지 까지 왔다가 해가 저물어 찾지 못했던 ‘성주산 자연휴양림’을 드디어 왔다.성주산자연휴양림은 보령시 성주면에 있는데 성주산(聖住山)의 이름은 무염국사와 최치원(崔致遠) 같은 성인이 많이 살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옛날부터 석탄산지로 유명하여.. 여행 2019.11.06
사의재(四宜齋)를 찾아서 사의재(四宜齋)는 정약용(丁若鏞)이 전라남도 강진에 유배되었을 때 머물던 주막집이다. 별 볼일 없는 주막집이 오늘날 왜 이렇게 유명할까? 누구나 관심 가질 만하다. 유배로 절망과 고통 속에서 세상에 대한 원망으로 보낼 때 주모의 배려로 4년 동안 기거하며 《경세유표(經世遺表)》 .. 여행 2019.11.05
노들섬에서 잠시 휴식의 시간으로, 탁 트인 한강과 복합문화공간에서 삶의 활력소를... 노들섬은 한강대교 중간에 있는 섬이다. 19년 9월에 오픈했는데 한강대교 중간에 버스 정류장도 있어 잠시 들려 가벼운 마음으로 탁 트인 한강주변을 즐기면서 섬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힐링의 장소였다. 숲과 복합문화공간이 공존하는 곳이다. 공연장이 있어 음악섬으로 변화했다고.. 여행 2019.10.31
가우도 다리가 '출렁다리'라고? 여행을 즐기다보니 오래전부터 출렁다리를 많이 찾아다녔다. 4월에 개통하고 402m로 국내 가장 출렁다리인 예당호 출렁다리를 비롯해서 마장호수출렁다리, 천장호출렁다리, 소금산출렁다리, 감악산출렁다리, 한탄강하늘다리, 강천산현수교, 두타연출렁다리, 산막기길 소나무출렁다리, 묵.. 여행 2019.10.30
처음으로 찾은 강진 백운동원림과 강진다원 백운동 원림이 생소해서 네이버지도에서 ‘백운동 원림’을 검색해 봐도 없다. 어디일까? 하고 찾아보니 ‘강진다원’ 근처에 있다. '백운동정원'이라고도 한다. 조선중기 처사 이담로(聃老, 1627~1701)가 들어와 계곡 옆 바위에 ‘백운동(白雲洞)’이라 새기고 조영(造營)한 원림으로, 자연.. 여행 201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