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곡 서울식물원 나들이

큰종 2019. 10. 16. 15:27

지난해 10월에 임시개방 된 서울식물원을 보았는데

1년이 지났으니 얼마나 좋아졌을까? 기대와 함께 다시 찾으니

낭만과 재미로 가득한 주제정원·온실 가을 식물 전시란 주제 단장을 했단다.

 

나무들이 아직 덜 자라 그늘이 부족해서 따가운 햇볕이 부담이 됐다.

나무들이 빨리 자라서 시원한 그늘아래 낭만과 재미가 가득하길 바란다.

크게 달라진 것은 서울식물원온실을 중심으로 5월부터 입장료를 받는 것이라 하겠다.

   

서울식물원온실은 서울에서는 크면서도 색다르게 꾸며져 볼만한 곳이다.

그런데 싱가포르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과 플라워 돔 정도는 아니다.

기왕이면 새로운 식물원온실이라면 좀 더 큰 규모로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없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세계적인 명소를

식물원 호수가 공간에 제2의 온실을 만들었으면 한다.

   


10.18()~20() 크리에이터 17팀 참여하는 색다른 '식물문화 축제' 가 있단다.

기왕이면 축제 기간에 즐기길 바란다.




입장료

어른 5000

청소년 3000

어린이 2000

경로 무료인데 신분증으로 입장권을 받아야 한다.

입장권은 버리지 말고 소지해야 온실 들어가거나 다시 식물원 들어 갈 때 출입구에서 태크해야 한다 



덜꿩나무

나무수국




큰뱀무

온실









코코넛야자(코코넛에서 싹이난 모습)

















모링가나무

암세포억제, 염증 치료,숙취 해소, 300여 질병예방 치료하는 생명의 나무로 알려져 TV에 많이 소개 되었었다.

인도북서부, 아프리카 등 척박한 환경에서 강인한 생명력으로 자생하는 나무다.

넘 귀한 나무라 나도 집에서 가꾸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