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리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토란꽃을 보셨는지요? 추석에 즐겨 먹는 토란 농촌에서 흔하게 재배하는 토란 꽃을 보셨는지요? 농촌에서 한평생 농사를 지었어도 토란꽃을 본 사람이 별로 없답니다. 꽃을 피우기 힘드니 꽃을 본 사람도 어렵기에 토란꽃을 본 사람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눈이 부셔 밖을 내다보기에도 힘들 정도의 따가운 해볕에도 연일 계속되는 찜통같은 폭염에도 그칠 줄 모르고 쏟아지는 장대비에도 걷기도 힘들 정도의 거센 바람에도 울집 예쁜이들은 잘 잘라고 또 예쁜얼굴에 밝은 미소로 기쁨을 준답니다. 천일홍 울집 아가들이 주렁 주렁... 만손초와 클론 어딜까..

씨앗 심은 대만백합이 꽃을... 2005년에 나눔으로 얻은 대만백합 씨를 보았을 때 빈 쭉정이 같이 생긴 씨앗을 심어서 과연 백합꽃이 필까? 반신하면서 심었다. 그러나 싹은 났다. 첫해에는 백합(나리) 같지도 않았는데 이듬 해 부터는 백합싹 같은 모양을 갖추면서 자라더니 3년째에 꽃을 피워 주었다. 심..

밀양 얼음골 폭우로 교통통제도 있어 얼음골을 접을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시원한 얼음골의 골바람이 그립고 삼복중 산에서 얼음을 볼 수 있다기에 설레임으로 얼음골을 향했다. 밀양 얼음골은 밀��시 산내면 남명리 재악산(천황산) 중턱에 약 9천평 정도의 계곡 돌밭 가운데에 결빙지가 있었다. 4..

우포늪을 다녀와서 우종탁 1억 4천만 년 전에 생성되었다는 우포늪! 베일 속에 싸였던 곳을 드디어 탐방했다. 많은 비가 내리기에 잘 보이지는 않아도 뭍도 아니고 물도 아닌 늪으로 수초로 덮인 수평선이었다. 가까이 가보니 어느 곳은 생이가래 천국같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또 어느 곳은 마름들로, ..

◆ 도라산역 ◆ "도라산역"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도라산리 남방한계선에서 700m 떨어진 남측 최북단역이다. 도라산역에서 평양 (205km)을 지나 중국이나 러시아를 가는 사람 및 화물 등에 대해 관세 및 통관업무를 담당하는 역사성을 지니게 되었다. 한반도 분단의 상징적 장소이면서 남북교류의 관문..

지난해 가을에 클래마티스씨 심은 것이 싹이나고 자란녀석이 기쁨의 꽃봉오리를 맺어 주었습니다. 지난 가을에 심은 씨가 자라서 맺은 꽃봉오리 파종 100일째 클래마티스 싹 자라는 모습 파종 후 약 5개월의 모습 제법 덩굴을 뻗고 클래티마스의 모습을.... 파종 후 약 8개월에 꽃봉오리를....

오크라꽃과 열매 꽃은 목화 닮았고 열매는 식용, 씨는 커피대용이랍니다. 얼마나 맛이 있을까? 기다려 봅니다. 자양 강장에 좋다고 합니다. 펀드 클래마티스 처음으로 겹꽃이 나왔기에.... 봄에 피고 또 피고...... 다알리아들.. 참나리 해바라기 4.19모임에서 나눔 받은 것인데 주신분을 모르니...어느분..

깨닫는 농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