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여행 포로 로마노 카피톨리노 언덕에서 부슬비를 맞으면서 포로 로마노에 왔다. 그래도 다닐 만하게 내려 주니 고맙기만 하다. 고대 로마제국의 정치, 경제, 행정의 중심지였던 유적지라는 단순한 정보만 알고 와서 티투스 개선문, 카이사르 신전, 바실리카, 베스타 신전, 원로원, 등의 유적은 구분 할 수가 .. 여행 2019.01.04
로마여행 포폴로 광장 로마에 도착한 첫 날에 로마의 야경을 보러 스페인광장을 거쳐 포폴로 광장을 찾았다. 광장 중앙엔 높이가 36m되는 돌기둥이 있다. 이것은 ‘오벨리스크’라 하는데 3000년가량 오랜 세월을 지켜왔다니 놀랍다. 이집트를 정복 후 가져온 것으로 로마의 오벨리스크 중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 여행 2019.01.03
로마여행 나보나 광장 나보나 광장 이탈리아인들이 사랑을 속삭이는 장소로 널리 알려진 ‘나보나 광장’은 내가 머문 호텔에서 가까워 저녁에 산책으로 다녀왔는데 넘 좋아서 다음 날에도 들렸다. 분수가 있는 너른 광장 주변엔 레스토랑과 노천카페도 많아 연인이나 가족들의 나들이로 안성맞춤 이었다. 그.. 여행 2018.12.30
로마여행 이태리 통일기념 〈베네치아 광장〉과 모든 신의 신전 〈판테온〉 베네치아광장(Piazza Venezia) 며칠 전에 베네치아를 다녀왔는데 로마에 와서 ‘로마의 배꼽’이라 불리는 베네치아 광장을 찾으니 더욱 새롭다. 베네치아란 이름이 왜 로마에 또 있는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16세기 베네치아 공화국의 로마 대사관 역할을 하던 베네치아 궁전에서 따온 것.. 여행 2018.12.28
로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비 분수 트레비 분수가 로마에서 가장 아름답다하기에 야경을 보기로 했다. 그런데 많은 사람에 제대로 보기 힘들어 다음날에 다시 찾았다. 이런 것이 자유여행의 매력이겠지? 1732시작해서-1762년까지 30년에 걸쳐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이 분수는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워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 여행 2018.12.27
세계 신(新) 7대 불가사의 로마 콜로세움 세계 신(新)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콜로세움(Colosseum)를 원형경기장을 찾았다. 둘레가 527m에 높이가 48m인 건축물을 서기 80년에 만들어 졌으니 약 1940년을 지켜온 것이다. 상상이 잘 가지 않는 불가사이다. 약2000년 전에 어떻게 이런 건축술이 있었는지? 울 나라 아파트는 30년 되면 노후건.. 여행 2018.12.27
부슬비 맞으면서 바티칸 시티를 오락가락하는 부슬비를 맞으면서 성천사성을 본 후에 바티칸 시티를 찾았다. 봄까지는 비행시간이 12시가 넘는 유럽여행을 생각하지 않았다. 유럽여행하려면 2주 정도는 다녀야하는데 나이도 문제지만 허리수술로 비행기에 오랜 시간 앉아 있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들이 프.. 여행 2018.12.26
로마 성천사의 다리와 성천사성 성 천사의 다리(산탄젤로 다리) 시티투어에서 내렸는데 비는 계속 내리고 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시티투어에서 우비를 주었고, 비가 펑펑 내리지 않고 부슬비가 내려 관광을 할 수 있었다. ‘바티칸시국’을 가는 길목에 있는 ‘성 천사의 다리’를 보았다. 웅장한 다리에는 10개 정도.. 여행 2018.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