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리

며칠 전까지 쌀쌀한 날씨에 옷깃을 여미었는데 따스한 햇살에 창가에 화분들이 앞 다투면서 봄맞이를 하네요. 꽃내음에 취하고 아름다움에 반하려나???? 그윽한 향기는 취하고 빠질 정도로? 가을에 공유해드린 앵초 입니다. 1월부터 꽃 망울을 맺더니 3-4월까지 피워 줄 것 같아요. 텍사스 세이지(샐비어..

간절곶(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매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봄에는 유채꽃과 진달래꽃이, 여름엔 울창한 송림, 기암괴석, 시원한 바다가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해서 신혼부부들도 자주 찾는 명소라고도 한다. 황금돼지해를 맞이하..

울기공원(울신시 동구 일산동) 울산 울기공원은 동해안에 자리한 해변공원이다. 100년 이상 된 울창한 송림과 시원하게 트인 동해바다를 보고 자리한 대왕암의 경치가 절경인 곳이다. 울산 12경중 하나이다. 봄에는 벚꽃과 동백꽃 등 각종 꽃들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송림 그늘이 시원함과 아늑..

4년째 살아온 아브틸론 꽃도 잘 피워 줍니다. 꽃을 먹어 보셨는지요? 먹는 꽃이랍니다. 한 번 먹어 보셔요 맛이 특이 합니다.

파피오페딜륨 파피오페딜륨은 난과로 원산지는 인도, 중국남부, 말레이시아, 뉴기니아 이다. 일반적으로 약한 광선과 습한 공기, 10도~25도 가량의 온도를 좋아한다. 포기의 세력을 약하게 하지 않는 한 보통의 관리로도 꽃눈이 자연히 생겨 꽃이 핀다. 개화기간이 한달 이상 길어서 꽃을 감상하기에 좋..

추운겨울에 볼 수 있는 국화 가꾸기 우종탁(종소리) 가을에는 화단이나 꽃집엔 흐드러지게 국화를 볼 수 있으나 추운 12월 에는 꽃집을 제외하면 국화를 보기 드물다. 추운겨울에 집에서 국화를 볼 수 있게 누구나 쉽게 가꾸는 방법은 없을까 궁리하다 몇 년 전 부터는 추운 12월에도 국화를 집에서 볼 ..

강천산은 583m로 높진 않아도 원래는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렸다. 순창군의 군립공원으로 국립공원보다 더 관리를 더 잘해놓은 느낌을 받았다. 매표소부터 맨발로도 걸을수 있도록 모래를 깔고 화장실 관리도 깔끔하며 잡상인도 한..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길 담양에서 순창가는 메타세콰이어길 숲길이 넘 아름다워 새도로를 옆에 내고 보존하고 있답니다. 한번 거닐고 싶지않으셔요? 대나무숲 푸르름과 새들의 지저귐이 가득한 대나무골 테마공원 대나무 숲속에서 나오는 죽로천의 약수는 향긋한 대나무향 때문인지 그 맛이 달다.

파란하늘 황금빛 들녘 사이로 풍성하고 정겨운 추석이 찾아오네요.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은 잠시 잊으시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되고 오고 가는 귀향 귀경길 무사히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셔요. 2006년 한가위 종소리 ^.^ 맛갈스런 음식은 마음의 선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