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리

여행 첫날은 클락키(Clarke Quey) 야경을 택했다. Quey란 선착장이란 뜻이다. 이곳이 유명한 것은 싱가포르강을 따라 형성된 아름다운 가게들과 식당, 파스텔 톤의 앙증맞은 건물과 조명! 멋진 유람선 리버 크루즈 ! 깊은 밤인데도 떠날 줄 모르는 관광객들! 시원한 강바람도 좋지만 정말 화려..

창이공항에서 약 18km 클락키에 있는 프레이저 플레이스 로버슨 워크에 왔다. 예약된 방문을 열자 먹음직스런 과일 바구니가 눈에 띄었다.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이 되라고 호텔에서 선물로 준 것이란다. 이곳에서 3일 묶을 곳이기에 객실과 거실 욕실, 조명 그리고 창가의 전망까지 살..

쁘띠프랑스 마리오네트(줄인형) 음악에 드라마틱한 춤을.......

일찍 찾은 봄바람을 따라 근교에 있는 쁘띠프랑스로 봄맞이를 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인터넷, 전화 등을 동원해서 경춘선 상봉역10:29분 - 청평역- 터미널에서 고재행 11:40분 버스를 찾아 가려다 가평의 관광안내도를 들려 가평 관광안내도를 찾으니 안내원이 어디를 가느냐에 ‘쁘..

세계적으로 알려진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의 수상작품을 전시하는 전 세계의 두 곳 중 하나가 바로 ‘싱가포르 레드 닷 디자인 박물관(Red dot Design Museum)’이다. 이렇게 유명한 곳인 줄 몰랐는데 컴퓨터 그래픽을 디자인하는 아들 덕택으로 이처럼 유..

돌나물은 봄철 대표적인 나물 중에 하나로 비타민 C가 많기 때문으로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고 풍부한 칼슘, 인 등의 무기질이 봄의 나른함을 없애는 산뜻한 채소이기도 하다. 돌나물은 산야에 자라며 생명력이 강하여 메마른 땅에서도 가뭄에도, 추위에도 잘 이겨내고 자란다. 돌 사이..

7일간의 싱가포르 가족여행이라 시내버스를 몇 번 이용해 봤다. 그런데 버스 요금을 내면 거스름돈은 없으며 또 정류장에 대한 안내 방송도 없다. ㅠㅠㅠ.... 승차하면서 버스 기사에게 목적지를 이야기 하면 기사는 그곳까지의 거리를 감안해서 요금을 말해준다. 잔돈이 없어 큰돈을 내..

며칠전에 싱가포르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의 새참하고 멋진 전시물을 보면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개관을 기대했는데 막상 와서 외형만 봐도 역시 대한민국이야! 모든 면에서 미래를 보고 달리는 나라임이 자랑스럽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3차원 비정형 건축물로선 세계 최대 규..

나들이하려니 날씨가 넘 춥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계절이 길었으면 좋으련만 우리나라 가을은 오는 가하다 보면 겨울이 온다. 지난가을에 부지런히 나들이 했던 사진 모음을 뒤져보니 맑은 하늘에 시원한 하늘공원의 억새풀이 아름다워 올려 본다. 추워도 겨울의 추억나들이를 만들어야..

가을 하늘공원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