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리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57층에 있는 전망대를 찾았다. 이곳을 스카이파크라고 하는데 호텔에 투숙자이거나 입장료 20$을 내야만 지상200m에서 아름다운 싱가포르를 즐길 수 있다. 낮의 경치도 좋았지만 야경은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어 3일이나 화려한 모습을 즐겼다. 수퍼트리 그로브 가..

싱가포르의 랜드마크가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라면 나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랜드마크는 57층에 배 모양의 스파이파크에 있는 수영장이라 하겠다. 이렇게 유명한 호텔을 우리나라 쌍용건설이 지었다니 자랑스러웠다. 이 수영장은 호텔의 57층에 배 모양의 스파이파..

싱가포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에 하나가 머라이언 공원(Merlion Park)이다. 이곳엔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머라이언상이 있는데 머라이언은 전설 속의 동물로 머리는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 모양을 하고 있다. 센토사섬의 37m의 머라이언은 이곳의 복제품이다. 이곳은 해변의 아름다..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격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럭셔리한 시설과 하늘에 맞닿을 것 같은 수영장,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기에 이 호텔을 선택한 것이다. 세 개의 타워위에 배 모형의 스카이파크를 갖춘 호텔 지상 200m나 되니 위를 쳐다보기에 목이 아플 정도다. 들..

양평을 자주 왔었어도 김종환 노래비가 있는 물안개 공원은 처음이다.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는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내가 좋아 하는 노래라 버튼을 얼른 누르자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감동적인 사랑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이른 아침에 남한강의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양평 오빈리 남한강이 흐르는 곳에 초기교회의 산실인 ‘양근성지’를 찾았다. 이승훈베드로가 1784년 북경에서 세례를 받은 후 권일신과 권철신에게 세례를 베플고 천주교 신앙생활을 실천한 곳이란다. 양근성지는 최초의 신앙공동체가 형성된 곳으로 순교 성인들의 모태가 되는 곳이..

정력에 좋다고 불리는 삼지구엽초! 수년 전 부터 꽃을 찾았는데 드디어 오늘에야 만났다. 삼지구엽초라는 이름은 하나의 줄기가 셋으로 갈라지고 다시 셋으로 갈라져 9장의 잎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붙여졌는데 이보다는 정력제의미의 음양곽(淫羊藿)으로 더 유명하다고 보겠다. 우종탁(..

싱가포르 관광하면 안 볼 수 없는 나이트 사파리! 에버랜드의 사파리와는 다르게 세계최초의 야간야생공원에서 밤에 트램을 타고 순회하면서 동물들과 만나는 환상적인 탐험이라는데 막상 보니 어두워서 생각보단 못했다. 그래서 동물 쇼를 본 후에 산책로를 도보로 다녀 보니 잠자는 ..

레드 닷 디자인박물관을 나와서 식당을 찾던 중 한글로 쓰인 ‘초원가든’을 보았다. 며칠간 색다른 현지음식을 맛보다가 그립던 한국식당이다. 채식을 좋아 하는데 육식과 향이 짙은 음식에 싫증나던 중이었기에 더욱 반갑다. 이곳은 물도 또 물수건, 냅킨도 준다. 이게 무슨 자랑이냐고..

차이나타운 거리에서 힌두교 사원에 이어 이슬람사원을 찾았다. 단조로운 사원이어서 인지 관광객은 많지 않았다. 들어가고 좀 더 많은 것을 탐색하고 싶었지만 바쁜 일정으로 아쉬움을 남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