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리

‘별들이 소근 대는 홍콩에 밤거리......’ 옛날에 많이 듣던 노래의 한구절인 홍콩의 야경이다 유명한 점보레스토랑과 또 페리를 타고 본 모습들이다. 잘 가꾸면 서울의 야경이 더 멋 질수도 있을 텐데.....

옹핑케이블카를 타고 5.8km 하늘을 나르면서 홍콩공항과 바다, 그리고 해변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산위의 옹핑빌리지를....

여행 중에 여러 곳에서 중국의 민속공연을 봤지만, 이렇게 다양하고 화려하며 웅장한 공연은 처음이다. 중국의 위상을 높이려 심천에 ‘금수중화’, ‘문화민속촌’을 만든 취지에 알맞게 민속 공연도 업데이트 된 듯하다. 세계적인 자랑거리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1부는 실내공연..

중국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심천 소인국과 중국민속문화촌 홍콩 Hong hom역에서 약40분 정도 전철을 타고 심천과 경계지역인 lo wu역에 내려서 출국심사를 받고 이어 입국신고를 한 후에 심천 땅을 밟았다. 개그맨 같은 현지 가이드의 재치 있는 관광 안내를 받으면서 찾은 곳은 금수중화(..

‘웡타이신 사원’은 홍콩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하며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곳! . 이곳에서 참배하면 복을 받고 소원을 이룰 수 있단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서울지하철의 러시아워같이 복잡했다. 제사도 지내고 소원을 빌기도 하는가 하면 점을 보는 사람도 꽤 많..

홍콩에서 가장 높은 산 빅토리아 피크 ! 고작 해발 554m이지만 홍콩의 야경을 볼 수 있고 또 밀납 인형이지만 세계적인 스타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마담 투소는 밀납인형 박물관이다. 실제인물로 착각 할 만큼 잘 만들어져 국제적 명소이지만 내가 보기엔 실물 같은 인형보다는 스타와 함..

홍콩에서 첫날 저녁 식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수상식당인 점보식당이었다. 점보레스토랑은 홍콩섬의 남부에 있는 애버딘 항구에 정박해 있는 선상 레스토랑이다. 항구에서 배를 타고 가는데 수많은 조명은 작은 왕궁을 연상시킨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점보수상식당은 약25년 전에 4년간 ..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홍콩공항 주변의 아름다운 바다와 섬, 그리고 산을 옹핑 케이블카를 타고 25분 동안 만끽했다. 옹핑스카이레일 케이블카는 홍콩국제공항이 있는 란타우섬 통청에서 산 정상까지 5.8km구간인데 케이블카는 절경을 구석구석까지 볼 수 있도록 일직선이 아닌 ‘ㄱ’..

생애 처음으로 큰 고기를 잡은 날이다. 한서대학 김국장님의 주선과 배려로 한서대학 태안비행장에서 자고 동트기 전 새벽에 태안 당암포구 바다낚시에 올랐다. 어쩌다 바다낚시를 해봤지만 아직은 초짜인데 숭어낚시에서 60cm 이상의 큰 녀석을 한 마리도 아니고 세 마리를 여기에 추가..

강촌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김유정역까지 와서 실레 이야기길을 걷기로 했다. 그런데 ‘김유정 문학촌’을 몇 번 왔었지만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워 다시 김유정의 ⌜봄 • 봄⌟, ⌜동백꽃⌟......속으로 들어가 봤다. 김유정기념사업회에서는 한국 현대단편문학의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