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리

쌍사자석등(국보 제5호 ) 법주사 대웅전과 팔상전 사이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등으로, 사자를 조각한 유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8각석등이다. 넓다란 8각의 바닥돌 위에 올려진 사자 조각은 두 마리가 서로 가슴을 맞대고 뒷발로 아래돌을 디디고 서서 앞발과 주둥이로는 윗돌을 받치고..

정이품소나무[正二品松] 속리산 법주사를 찾을 때 마다 다시 살펴보는 정이품소나무[正二品松] 약 800년이 넘은 세월을 잘 이겨내고 있었다. 천연기념물 제103호도 가치가 있지만 나무로서 유일하게 장관급에 해당하는 정이품의 벼슬 받은 나무이기에 더욱 애착이 간다. 조선시대 세조가 ..

무료로 보내려는 미모사씨는 북한산 자락에서 채취 후 3년간 기르면서 관찰하고 요즘에 채종한 귀한 씨았입니다. 미모사가 우리나라에선 월동하진 않지만 일년생 풀같이 씨앗으로 자라고 있더군요. 미모사를 3년 전에 북한산자락에서 발견하고 3년째 탐색하면서 조사한 미모사에 관한 자..

미모사 동영상 미모사의 잎을 손가락으로 살짝 건들면 움츠려서 신경초라고도 한다. 작은 자극에 잘 반응해서 신기한 식물로 사랑을 받는다.

충청북도 보은군 외속리면(外俗離面) 하개리(下開里)에 있는 1919~1921년에 세운 전통가옥으로 1984년 중요민속자료로 제134호로 지정되었으며 1986년엔 충북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속리산에서 흘러내리는 삼가천에 삼각주 섬이 된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 명당이며, 아름드리 소나..

진천 농다리 중부고속도로를 지날 때 마다 진천부근에서 찾아보는 ‘농다리(籠橋)! 어떻게 천년의 세월을 지켜왔을까? 궁금증도 많았다. 오늘도 지나치려다 용기를 내 드디어 진천 농다리를 찾았다. 농다리가 보이는 고속도로에서 꽤나 한참 들어가서 당도했다.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

몇해전에 뉴욕 UN본부를 찾았을 때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반기문총장님 뵙기를 고대했었는데 출장 중이라 아쉬움을 뒤로 했는데 오늘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생가를 방문하였다. 조그마한 초가집에서 태어나고 자랐어도 세계의 대통령격인 유엔 사무총장을 연임하게 되었으니 자랑스..

고속도로 휴게소의 안내판을 보고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 있는 큰 바위 얼굴 조각공원을 찾았다. 17만평의 부지에 세계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거나 인류문화를 발전시킨 185개국의 천명의 얼굴과 동물상, 예술품 등 3000여점을 전시했다. 한 시대 중심인물들의 지도력과 다양한 업적을 ..

창가에 직박구리가 새끼를.... 울집엔 직박구리, 산비둘기, 참새, 집비둘기 등의 여러 가지의 새들이 잘 찾아온다. 첫여름부터 앵두, 양보리수, 체리, 산딸기, 복분자, 머루, 감 등 먹거리가 많아서인가 보다. 우리식구가 먹을 것보다는 새들이 더 먹겠다고 야단들이다. 어떻게 보면 애써 가..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그림같은 연못 벽초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