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리

코끼리 테마 공연 제주도 여행 중 코끼리 테마공연을 관람했다. 동남아에서 온 코끼리와 조련사가 보여주는 테마쇼로 즐거웠다. 관객이 준 바나나는 코끼리가 고맙다고 소리를 내면서 먹고 천원짜리나 오천원짜리 화폐는 주인에게 준다. 코끼리쇼도 즐겁지만 진행을 하는 MC아가씨는 능란한 솜씨로 분..

제17회 한뫼미전을 찾아서 미술에 대해선 무례한 이지만 그저 그림과 사람을 좋아하기에 ‘한뫼미전’을 처음부터 틈나는 대로 참석해 즐거운 감상을 했다. 어언간 17회로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개최했다. 해마다 발전해가는 작품을 볼 때마다 학교에 근무하면서 틈 마련..

감귤농원을 찾아서 기온의 온난화로 제주도에서 감귤농장은 전라남도나 경상남도로 가야 하기에 전망이 적다한다. 그러기에 귤나무에 한라봉을 접목해서 기른다한다. 기온의 변화에 민감해야 농장도 운영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감귤나무에 한라봉 접목해 새가지가 자라고 있다. 농장의 안내를.... 몽..

선녀와 나무꾼에서 닥종이인형전 제주도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의 닥종이 인형전은 닥종이로 만든 한지를 한 겹 한 겹 포개고 포개 익살스런 표정까지 생명을 불어 넣어 옛날의 추억 속으로 흠뻑 빠지게 했다. 씨름 가을 김장독을.... 김장하기 잠시 어려움을 달래면서 놀이 말타기 여러가지 놀이 ..

선녀와 나무꾼에서 추억을 찾아 ‘선녀와 나무꾼의 추억 속으로’를 관람하면서 어릴적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도 좋지만 서울에서 6.25전쟁으로 시골로 피난가면서 죽음의 고비를 몇 번씩 넘나들던 일과 배고픔에 보리쌀 가루가 아닌 보리겨로 모래 씹히고 보리껍질이 입안을 찌르는 보리개떡을 먹으..

서빈백사(西濱白沙) 에메랄드빛으로 부서지는 햇살 아래 하얗다 못해 푸른빛이 감도는 백사장 관광버스기사는 동양에서 유일하게 산호부스러기로 만들어진 산호해수욕장이란다. 좀더 자세히 알고자 우도면 홈페이지를 조사해보니 산호부스러기가 아닌 홍조단괴 해수욕장이란다. 홍조단괴(紅藻團塊..

우도를 찾아서 제주도를 올 때마다 마라도와 우도를 꼭 탐방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엔 날씨가 쾌청하여 모두 기대했다. 그런데 풍랑으로 마라도는 또 뒤로 미루게 되었지만 다행스럽게 우도는 성산포항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우도에 내리자 대기한 관광버스를 타고 우도봉- 검멀래- 서빈백..

집에서 손 쉽게 만들수 있는 바퀴벌레 퇴치법 붕산, 설탕, 빵, 물을 섞어도 좋지만 며칠안에 굳어서 바퀴가 잘 먹지 않으므로 오래도록 눅눅하고 연하여 잘 먹을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만든다. A. 재료 : 1. 붕산 1수저 (약국에서 판매 100g에 500원) 2. 달걀 노른자 1개 3. 찐 감자 1개 4. 설탕 1수저 5. 꿀 약간 ..

농월정(弄月亭) 농월정은 ‘달을 희롱한다’뜻이다. 이름이 희한하기에 더욱 관심이 있었다. 경남 함양 안의면에 경치 좋은 시냇가 너럭바위가 월연암이다 달의 연못이란 월연암에서 달을 음미한다는 의미는 농월정을 지었으니 옛날부터 농월정에서 하늘과 달과 월연암에 흐르는 달빛을 즐겼던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