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리

몽마르트 언덕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오다 아들이 세계 각국의 문자로 ‘사랑’을 표현한 곳이 있다면서 보고 싶으냐고 묻기 좋아서 찾았다. 조그만 정원 건물 벽에 전 세계의 문자로 ‘사랑’이라는 단어가 빼곡히 적혀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하기에 복잡했다. 세계 모든 사람들에..

오래전부터 유럽여행을 다녀오라는 아들들의 권유를 받았는데 12시간이 넘는 비행시간과 혹시나 하는 건강관계로 미루다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큰 아들이 여행상품은 쫓기는 시간에 무리가 있다면서 자신이 시간을 내서 가이드 겸 자유여행으로 함께 가자고 한다. 기나긴 비행시간에 ..

위 사진은 무엇이며 어디에 쓰는 것일까요? 이것을 쓰게 되면 큰 난리입니다. 그래도 가끔 사용하게 된데요. 주인 보다는 손님을 위해.... 그래야 된답니다. . . . . . . . . . . . . . 용도를 잠작 했습니까? 베네치아 관광지 주요 장소에 설치되어 있는데 침수 시에 임시다리(플렛폼)로 통행을 ..

알프스의 명산 마터호른(4478m)를 찾아서 오늘은 마터호른을 가까이에서 보러가기 가기로 한 날이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맑은 날씨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마터호른을 볼 수 있다는데 마터호른이 깨끗하게 보이니 축복을 받았다. 고르너그라트(Gornergrat)에서 마터호른을 낚았나? 알프스의 날..

알프스 산맥의 웅장한 마터호른을 보기 위해 파리에서 장장 8시간 고속열차로 달려 스위스 체르마트에 왔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맑은 날씨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마터호른을 볼 수 있다는데 맑은 날씨로 호텔 창문에서도 마터호른이 깨끗하게 보인다. 마터호른을 가까이 가서 보는 것은 내..

왕송호수를 지인으로부터 추천받고 좀 더 자세히 알고 가기 위해 여러 개의 블로그를 검색해 보았다. 아는 만큼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왕송호수에는 산책하면서 볼거리도 많지만 주변에도 탐방 할 거리가 많았다. 우선 대중교통으로 의왕역에서 하차 후 철도박물..

주말인데 어디로 갈까? 호수가 있는 숲길을 산책하면서 힐링하고 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 언젠가 TV에서 본 서울식물원을 찾았다. 서울식물원의 정식개원은 2019년 5월인데 10원11일부터 임시개방 했다. 그러니 아직은 따끈한 곳이라 하겠다.서울식물원 온실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3번 ..

철도박물관에서 나와 왼쪽에 지하도이정표를 따라 약 500m 왕송호수 옆에 있는 의왕 조류생태과학관을 찾았다. 왕송호수의 텃새, 철새, 나그네새 등 97종을 관찰 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실내에서도 망원경으로 호수의 새들의 활동을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조류의 표본은 물론 담..

의왕 왕송호수의 가을을 보러 가는 중 의왕철도박물관을 우선 들렀다. 이곳은 경부선 철도나 전철을 타고 지날 때 마다 보고 싶었던 곳으로 수년을 미루다 오늘에서야 들렀다. 우리나라 철도는 1899년 9월 18일 제물포~노량진간 약 33km 구간이 개통한 것이 처음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식민지 ..

데이트하기 좋은 계절 방콕하지 말고 함 가보세요. 한강변에 세빛섬 야경을...... 한강에 둥둥 떠 있는 인공섬 화려합니다. 어쩜 홍콩 야경보다 더 좋아요. 물위에 띄운 부체(浮體) 위에 3개의 섬에 지은 건물인데 홍수로 수위가 올라가면 같이 움직여 안전하다고 합니다. 건축연면적은 자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