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광리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말로만 듣던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는 36번 국도에서 협곡 같은 산길을 가도 가도 나오질 않는다. 구불구불하고 엉망인 도로 사정 때문에 더욱 더 멀게만 느껴진다.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은 우리 민족의 기상과 절개를 상징하는 금강소나무의 최대 군락지란다. 깊은 산속에 더욱이 산.. 카테고리 없음 2012.06.19
사랑바위 불영사를 향하던 중 울진군 서면 국도 36호선 도로변 절벽에 있는 높이 약 4m의 바위로 몸통 하나에 머리가 2개로서 입맞춤하고 있는 형상의 사랑바위를 찾았다. 남녀가 포옹하고 있는 듯한 모습은 연인사이로 착각했는데 알고 보니 여기엔 연인이 아닌 오누이의 애절한 사연이 있었다. 통.. 카테고리 없음 2012.06.15
경관이 빼어난 불영사를 찾아서 월송정을 뒤로 하고 불영사계곡으로 달리는 중 산에 좌불이 있기에 담아보고 선유정(仙遊亭)을 거쳐 언제 찾아도 기암괴석과 맑은 물, 그리고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난 불영사계곡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으면서 불영사를 찾았다. 불영사는 신라 진덕왕때 의상대사가 세웠다.. 카테고리 없음 2012.06.14
월송정(越松亭)을 찾아서 신라시대의 화랑들(永, 述, 南石, ·安祥)이 이 곳의 울창한 송림에서 달을 즐기며 선유(仙遊)했다는 월송정(越松亭)을 찾았다. 관동8경(關東八景)의 하나로, 명승을 찾는 시인(詩人) ·묵객(墨客)들이 하나같이 탄복한 곳이라고 한다. 소나무 숲과 바다가 어우러져 있지만, 바닷가에 외롭.. 카테고리 없음 2012.06.14
오랜만에 찾은 성류굴 오랜만에 울진 성류동굴을 찾았다. 새로운 동굴의 많은 탐사로 성류동굴이 요즘엔 별로 인기가 없어서 인지 관광객도 별로 없어 한가롭게 동굴 내부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다. 옛날엔 관광동굴 1호였는데.... 성류동굴이란 임진왜란 당시 굴 앞 사찰의 불상을 보호하기 위해 이곳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12.06.14
관동팔경의 최고인 망양정을 찾아서 망양정(望洋亭) 망양정은 관동팔경의 하나로 넓은 동해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산 정상에 날을 듯 앉아 아름다운 경관을 보는 정자다. 특히 조선 숙종은 관동팔경 중 망양정의 경치가 최고라 하여 ‘관동제일루’란 현판을 하사하였으며, 망양정의 절경을 읊은 유명한 시와 글로는 숙종.. 카테고리 없음 2012.06.13
울진 봉평 신라비 울진봉평신라비 좀 생소한 이름이지만 국보 제242호로 봉평비라고도 한다. 1988년 울진군 죽변면 봉평2리의 논에서 객토(客土)작업을 하던 중 비석이 발견되었다. 비는 자연 돌을 다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비문은 한쪽 면에만 새겨져 있는데, 글자 수는 400자 정도이다. 글씨는 중.. 카테고리 없음 2012.06.13
몸도 마음도 쉬어가는 동해휴게소 몸도 마음도 쉬어가는 동해휴게소 울진 봉평신라비를 향하다 잠시 들렸던 동해휴게소! 오래간만에 넓고 푸른 바다를 보니 내 마음도 확 트이고 상쾌하다. 동해휴게소는 강원도 동해시와 강릉시 주문진 간의 61.8km를 동해바닷가를 따라 형성된 동해고속도로의 동해시 망상동에 위치한 휴.. 카테고리 없음 2012.06.13
동북초등학교 18회졸업 30주년 모임 동북초등학교 1982년 졸업생(18회) 30주년 모임 초대를 받고 시간의 빠른 흐름에 새삼스럽게 놀라면서 30년 전의 모습을 그려봤다. . 지금 같으면 지식의 전달보다 삶의 정을 그리고 많은 보살핌을 줄 것 같았는데 하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아롱거리는 옛날의 제자들을 기억하면서 '비바루체.. 카테고리 없음 201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