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리

<이런 출판 기념회는 처음이다> 2016년 12월 3일에 서울서정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좀 특별한 출간 기념회가 열렸다. 저자가 손녀를 잘 키워보고 싶어서 유치원에 다니고 있을 때 손녀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 앞으로 예견되는 태도, 친구 관계, 효행, 먹거리 등을 글감으로 해서 한 ..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 동영상

맛있는 복어 회를 먹기 위해 주문진을 찾았다. 3층 주차장타워에서 내려오는 곳에 생각하지도 않은 주문진해양박물관이 있다. 해양박물관은 내가 즐겨 찾는 곳이다. 이곳은 규모는 작지만 해양생물 뿐만 아니라 육지동물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다. 게다가 무료관람이다. 주문진에 오..

모래시계에 유명한 정동진에 또 하나의 명물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방송에서 듣고 고대하던 중 지인들과 함께 찾았다. 10월 17일에 개방되었는데 강릉 정동진에서 심곡항 까지 2.86km의 해안절벽을 목재와 철재 데크로 연결된 힐링 트레킹이었다. 동해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 년 전 지..

관동8경의 하나인 청간정 송지호를 지나 속초 쪽으로 오다 관동8경의 하나인 청간정(淸澗亭)에 들렀다. 해질녘이지만 청간정에서 바라본 해변은 역시 관동8경의 하나임을 알 수 있도록 아름다웠다. 아침의 해돋이광경과 낙조(落照)의 정취는 예로부터 많은 시인 묵객의 심금을 울렸다고 ..

화진포에서 속초 쪽으로 가는 7번국도 주변에 있는 송지호를 들렸다. 이곳도 화진포와 같이 바다의 일부가 모래나 퇴적물로 가로 막혀 생긴 호수 즉 석호다. 송지호관망타워에서 바라 본 송지호는 주변의 송림과 숲으로 어우러진 호수는 산소길이라 칭 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답다. 철새 몇 ..

오래간만에 강원도 고성의 화진포를 찾았다. 이곳에는 전망과 경치가 뛰어난 김일성 별장이라 불리는 화진포의 성을 비롯해서 이승만대통령별장, 이기붕부통령별장, 해양박물관, 생태박물관, 해수욕장, 고인돌공원, 금구도 등 볼거리도 많다. 날씨 좋은 날에 하루 종일 거닐면서 관람도..

백담사하면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가 백 개 있어 백담사! 전두환 전 대통령 유배 생활하던 곳으로 또 만해 한용운이 수도한 곳으로 유명하지만 아름다운 경치에 둘러싸인 힐링의 휴양지 같은 곳이다. 깊어가는 가을에 백담사를 찾았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묘하게 백담사여행..

개화예술공원 입구부터 거대한 조각들의 웅장함은 대천 방문에서 개화예술공원은 계획에 없었 곳이지만 잘 왔구나! 멋진 것들이 꽤 있겠는데! 큰 기대감을 느끼게 했다. 입장료금은 성인이나 경로구분 없이 5000원이다. 보령시민은 나중에 알고 보니 무료라는데 아무런 안내가 없어 5000원..

밤바다가 그리워 대천 해수욕장을 찾아 회를 먹고 바다를 나가니 비가 내린다. 어쩜 저녁을 먹을 때까지 오지 않던 비가 부슬부슬... 그래도 밤비를 맞으면서 잠시 추억을 담아 봤다. 어제 저녁의 아쉬운 해변을 보기 위해 대천해변을 향했다. 어제 밤에 내린 비는 밤바다를 못 보게 심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