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서울정원박람회 우리나라의 3대 전통정원은 보길도의 세연정, 담양의 소쇄원, 영양의 서석지로 공통점은 관상수, 연못, 돌, 정자 등을 아름답게 꾸민 것인데 서울정원박람회는 무엇이 다를까? 다양한 소재들로 테마가 있는 멋진 디자인일 것 같은데.... 스로건은 “정원아! 함께 살자!”이고 주제는 “너, .. 카테고리 없음 2017.09.23
삼척 죽서루 관동팔경 중 제1경인 죽서루는 삼척시의 서편을 흐르는 오십천(五十川)이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자리 잡고 있다. 삼척 죽서루 창건 연대와 창건자는 알 수 없으나 《동안거사집》에 1266년(고려 원종 7) 이승휴가 안집사 진자후와 같이 서루에 올라 시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어 1266년 이전에 .. 카테고리 없음 2017.06.08
너울성 파도가 추암 촛대바위에..... 오랜만에 추암 촛대바위를 찾아가는데 너울성파도가 심하다는 일기예보는 은근히 걱정이 된다. 촛대바위,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등의 기암괴석이 푸른 바다와 어울려진 절경을 보고 싶었는데.... 추암 해수욕장에 이르니 너울성파도가 위험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다행이었다. 너울성 파.. 카테고리 없음 2017.06.08
오랫만에 찾은 무릉계곡 오래간만에 무릉계곡을 찾았더니 머릿속에는 여러곳의 뛰어난 계곡이 혼합되어 본듯 안본듯 희미한 영상이 떠오른다. 수백명이 앉아 쉴 수 있는 무릉반석을 보니 이제야 기억이 난다. 무릉(武陵)이란 유명한 중국의 시인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등장하는 무릉도원에서 연유하는데 세.. 카테고리 없음 2017.06.05
대관령전망대 졸음쉼터(강릉방향)에 쉬어가세요. 동해가 그리워 가던 중 잠시 쉬어본 곳이 대관령전망대다 처음 들려 보는 곳인데 아주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전망대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확 트인 풍경을 보니 잠도 깨끗이 사라진다. 졸음에 잠을 취하기 보다는 정신이 번쩍드는 상쾌함을 주는 곳이다. 좀 안타까운 것은 산불의.. 카테고리 없음 2017.06.05
시화호나래 휴게소에서 확 트인 바다를...... 영흥도나 대부도로 여행 할 때마다 쉼터로 좋은 시화나래 휴게소다. 서해대교의 행담휴게소보다 규모는 작으나 달전망대를 비롯해 시화조력문화관, 파도소리쉼터, 이야기산책로 등의 많은 시설은 여행의 피로도 풀어주고 기분도 상쾌하게 해 준다. 이곳은 여행 중의 쉼터가 아니라 하루.. 카테고리 없음 2017.06.01
오이도빨강등대에서 해넘이 풍경을...... 오이도는 서울에서 바다와 해넘이의 장관을 볼 수 있는 가까운 곳이다. 대부도입구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오이도빨간등대까지는 약1.7km로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 알맞다. 저녁 해가 기울어지기 무섭게 집을 찾는 병아리처럼 서둘지 말고 느긋하게 해넘이 풍경을 즐기면서 젊음도 회상하.. 카테고리 없음 2017.06.01
바다가 갈라지는 누에섬을 찾아서 싱그러운 오월에 시원한 바다를 찾았다. 그것도 바다가 갈라지는 길을 따라 섬을 찾는 기쁨 이었다. 누에섬은 작은 섬의 모형이 누에 닮아서 누에섬이란다. 썰물 때 탄도항에서 약 1km의 바닷길을 가는데 시멘트 길로 진흙에 빠짐은 없다. 가는 길목엔 풍력발전기도 세 대나 있다. 누에섬등.. 카테고리 없음 2017.05.30
양평휴게소의 아름다운 구름 5월 26일인데 가을 같은 행운을 얻었다. 덥지도 않고 여행하기에 딱 알맞은 날씨에 맑고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둥둥 떠도는 상쾌함을 말이다. 양평 휴게소에서....... 카테고리 없음 2017.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