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용추계곡에 쓰레기를... 해마다 가을이 오면 가평 연인산 용추계곡을 꼭 가야지 하고 미루던 것을 10월 27일에 드디어 찾아갖다. 겹겹의 산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잣나무 숲과 어우러진 단풍에 계곡의 기암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과 맑은 공기는 어떤 청량음료보다 더 상큼했다. 등산객이 별로 없어 남을 의식할 필.. 카테고리 없음 2016.10.31
여수 해상케이블카 타봤지요.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로는 여수가 처음이란다.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여수의 야경은 어떨까?? 서울에서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홍콩 등에서 보았던 황홀한 야경이 떠오른다. 기대가 넘 커서인지 막상 오르니 거북선 대교의 간단한 조명과 해변의 야경은 아름다웠으나 바.. 카테고리 없음 2016.10.26
다시 찾아도 좋은 강천산 현수교 애기단풍의 붉은 빛이 어우러지는 강천산 트래킹을 원했는데 이제 막 물드는 시기에 와서 아쉬움은 있지만 그런대로 상쾌한 여행이었다. 강천산에서 즐길 시간은 2시간이란다. 마음 같아서는 구장군폭포까지 다녀오고 싶었으나 가이드는 힘들다면서 젊은이들은 강천산 현수교를 다녀오.. 카테고리 없음 2016.10.26
담양 죽녹원 유일하게 담양에서만 볼 수 있는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정원 죽녹원을 찾았다. 언젠가 찾았을 때는 대나무 숲속에서 만 시간 보낸 것이 아쉬워 입장할 때 관람안내도를 얻어 보면서 여러 곳을 관람했다. 대나무 숲엔 음이온이 보통 숲 보다 10배나 더 나오며, 산소 발생량도 많다던데 그.. 카테고리 없음 2016.10.25
국립4·19민주묘지의 아름다운 단풍 북한산자락에 있는 국립4·19민주묘지는 언제나 북한산 보다 약 10여일 빠르게 노랑, 빨강 등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기에 올해도 10월 24일에 찾았다. 예상대로 절정이다. 북한산엔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데..... 자유 민주 정의의 실현을 위해 몸을 바친 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면서 잠시라.. 카테고리 없음 2016.10.24
산책하기 좋은 양주 나리공원 조명박물관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양주 나리공원을 찾았다. 양주시청근처의 볼거리를 검색해서 찾았는데 여러 가지 꽃들의 속삭임을 나누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다. 코스모스하면 구리한강공원만 알고 있었는데 약 24,000제곱미터의 넓은 들판에 코스모스, 천일홍, 황화코스모스, 해.. 카테고리 없음 2016.10.18
필룩스조명박물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빛’을 주제로 한 박물관! 오래전부터 찾고 싶었던 곳이라 감악산 출렁다리를 다녀오다 찾았다. 고즈넉한 곳에 깔끔하게 생긴 건물과 정원이었다. 우리나라 전통 조명기구에서부터 에디슨의 백열전구 발명 이후 서양 조명기구들까지 다양한 조명기구들이 전시되.. 카테고리 없음 2016.10.18
한글사랑 창작 서예전을 찾아서 솔샘 홍종완님의 이색적인 한글 서예전이다. 한글을 사람 꼴로 표현한 것으로 ‘사랑’이란 하나의 단어를 대충 세어보니 14가지나 다른 글꼴로 표현했다. 글씨만 봐도 상형문자처럼 표현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이 제자의 발을 씻어주는 사랑’ ‘남자가 여자에 구애를 .. 카테고리 없음 2016.10.17
감악산 출렁다리를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를 찾았다.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인데도 입소문에 많은 사람들 왔다. 출렁다리가 파주 범륜사 근처에 있는 것은 알고 있으나 정확한 위치를 몰라 망설이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천로 238번지 범륜사를 네비에 입력하고 371도로에서 범륜사를 찾아 올라가는데 길.. 카테고리 없음 2016.10.16
다시 찾은 회암사지박물관 조선시대는 유교사회를 지향했지만 회암사는 왕실의 적극적 후원을 받은 조선최대의 왕실사찰이었단다. 지금은 비록 찬란했던 당시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절터에 남아있는 유구와 유물들과 문헌기록으로 당시 회암사의 위상을 상상해보고 회암사지박물관을 만든 것 같다. 이곳엔 여.. 카테고리 없음 201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