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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주상절리 잔도길 여행에 필요한 정보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철원 주상절리 잔도길! 여행사로 가려다 자유여행을 택한 것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게 아름다운 풍광을 가슴에 간직하면서 사진에 담고 즐기고 싶어서였다. 경치가 좋은 곳에서는 쉬면서 즐기며, 유적지나 문화재에서는 자세히 살펴보고 또 사진이나 동영상도 촬영해야 여행의 맛이다. 그래야 여행 후 타인에 도움 줄 수 있는 블로그도 만들 수 있다. 철원 주상절리 잔도길 여행 전에 꼭 알아야 할 정보들 1. 입장료 : 성인 10000원인데 상품권5000원을 준다. 경로5000원(상품권2000원지급) 상품권은 식당, 택시, 주유소, 편의점에서 사용한다. 2. 드르니매표소~ 순담매표소 까지 3.6km 폭1.5m 전망대3 교량13 전망쉼터 10개 잔도 1.4515m 데크길 2,275m 계단 총..

여행 2022.11.18

서울에서 산정호수 대중교통으로 가기

대중교통으로 서울에서 산정호수까지 편하게 여행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1호선, 7호선 전철 도봉산역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 버스정류장에서 산정호수까지 가는 1386번 직행버스다. 직통이 아니라도 환승이 없으니 편하다. 종점인 ‘산정호수 상동주차장까지’ 소요시간 약 2시간 (빠르면 1시간40분 정도) 버스 : 직행 1386번 운행지역 :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 ↔ 산정호수 배차간격 : 매일 35~50분 요금 : 카드2800원(현금 2900원) 청소년, 어린이 1960원(2000원) 소요시간 약 2시간 정도 운수업체 문의 031-531-8813 노선 산정호수.상동주차장 - 하동주차장 - 산정리 - 문암삼거리 - 영북면사무소 - 야미리 - 성동5리 - 광명휴게소 - 영중면사무소 - 양문리터미널 - 만세교 ..

여행 2022.11.13

10월 끝자락 산정호수 가을

10월 끝자락 푸른하늘에 흰 구름 둥둥 눈부시게 따사한 햇살 수채화 물감을 뿌린 아름다운 산 흘러가는 시간이 아쉬운 계절이다. 가을 정취를 듬뿍 담아오려고 산정호수를 찾았다. 어쩌다 가는 곳이지만 이번엔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여기저기를 검색해서 나에게 가장 편리한 것으로 도봉산환승주차장에 차를 두고 산정호수 좌석버스에 몸을 실었다. 산정(山井)호수는 산속의 우물(山井)이라는 뜻으로 맑은 수질과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여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국민관광지이다. 호수 주변으로 아름다운 둘레길이 펼쳐져 있어 수변데크 길과 소나무숲길을 동시에 즐기며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호수의 뒷배경이 되는 명성산은 후 고구려를 건립한 궁예가 918년 왕위를 빼앗기고 왕건에게 쫒겨 이 산에 은거지를 만들어 생활하다..

여행 2022.10.31

양주 나리공원 핑크뮬리, 가우라, 아스타, 팜파스그래스

가을이 오면 양주 나리공원에 천일홍 축제가 볼만한데 어쩌다 보니 늦은 10월 중순에 찾으니 천일홍은 볼품없이 시들었다. 그래도 핑크뮬리, 아스타, 팜파스그래스 등이 한창으로 즐거운 눈 나들이로 힐링의 하루였다. 귀부인 같은 팜파스그래스! 우리나라 억새 비슷한데 서양억새로 불리기도 한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다. 키도 크도 또 은백색의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줄기는 높이 1∼3m이며 무더기로 자라서 커다란 포기가 된다. 남미의 초원지대를 뜻하는 팜파스와 풀을 뜻하는 그라스가 합쳐서 생긴 이름이다. 추위에 강하며 재배하기도 쉽다. 4∼5월에 포기를 나누어 심는다. 펄프의 원료로 사용하는 곳도 있다. 꽃말은 자랑스럽다. 구절초(九節草) 가을에 산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이다. 국화과 여러해살이로 ..

여행 2022.10.28

가을 정취 품은 옥정중앙공원

가을이 물들어가는 10월 20일! 파아란 하늘에 나들이 하기 좋은데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찾은 곳은 옥정중앙공원이다. 이곳은 신도시에 상큼한 공원인데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복잡하지 않고 김삿갓 광장, 커뮤니티 테라스, 무궁화 언덕, 분수가 있는 호수 등을 산책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에 이용자가 적어서 더욱 상쾌한 힐링의 장소다. 수채화 물감은 단풍나무를 선두로 단풍이 곱고 진해서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복자기’에 아름답게 뿌려져 있다. 김삿갓 광장 주차장에서 가까운 곳으로 김삿갓 동상과 시가 있다. ‘아쿠아 가든’ 여름에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복자기는 단풍나무류 중에서 제일 곱고 진해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

여행 2022.10.26

베를린 장벽에서 풍악이

평화문화진지 베를린장벽에서 풍악이 https://blog.naver.com/wj0814/222898262039 베를린 장벽에서 풍악이 wj0814님의 블로그 blog.naver.com 다음(Daum) 블로그가 종료되고 티스토리로 되어 할 수 없이 이동 했는데 다음(Daum)에서 떠나고 싶다.. 그런데 1000개가 넘게 작성된 글과 사진이 아까워 할 수 없이 네이버에 올린 것을 여기에 올린다. 다음에선 몇 해전부터 블로그 작성에 질이 저하되고 있다. 예를 들면 바탕색도 못 쓰게 됐고 글씨크기 조절도 대충, 더우기 동영상은 용량을 줄여서 형식만 있고 동영상을 올릴수가 없다. 고객센터에 질의해도 답변도 ???? 씁쓸해요.....

여행 2022.10.12

북서울 꿈의 숲 서울정원박람회 입상작품들

북서울 꿈의 숲은 시간 날 때마다 자주 찾는 곳인데 그만 코로나 확진으로 고생하다 기분 전환으로 살살 걷기로 마음먹고 한 달 만에 북서울 꿈의 숲을 찾았다. 힘들어서 산에 오르는 것은 생략하고 공원 내를 걷는데 이상하게 공사차량들이 여기저기에 있고, 꿈의 숲 내부도 한 달 전과 달라진 것이 많아 자세히 살펴보니 정원박람회 끝내고 나서 뒷정리를 하는 것이었다. 며칠 만 일찍 왔으면 내가 좋아하는 많은 것을 관람했을 텐데 아쉽다. 그래도 정원박람회 입상작품은 철거하지 않아서 즐길 수 있었다. 작품은 카페테리아’라포레스타 입구 양쪽에 있다. 정원박람회 입상작품을 주로 올려 본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예술,나만의 정원을 꾸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지만 번식력이 좋아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

여행 2022.10.09

TV조선 뉴스에서 장 줄리앙 작품을 보면서

TV조선 9시 뉴스에서 ‘아기에게 밥을 먹이는 아빠는, 아내로부터 밥을 받아먹는’ 일러스트 전시 작품을 보면서 너무나 재미있고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창의성에 매력을 느꼈다. 아빠는 아기에게 밥을 먹이고 남편은 아내로부터 밥을 받아먹는 모습은 말로서는 상상이 잘 떠오르지 않는데 작품에서는 산뜻하고 쉽게 아기와 아빠 그리고 아내의 사랑을 쉽게 알 수 있었다. 강아지는 안고 아기는 목줄에 걸어가는 모습, 소셜미디어의 소용돌이 속에서 허우적대는 인간, 휴대전화에 중독된 현대인을 꼬집는 모습 등은 혼자 보기에 아까웠다. 일러스트 작가에 동화작가인 울 며느리가 이런 작품을 보면 좀 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 새롭고 번쩍이는 창의성 발휘에 도움이 될듯해서 뉴스를 ‘다시보기’로 찾아보고 또 ‘장 줄이앙’ 전시장..

문화 2022.10.06

꽃무릇과 상사화의 다른 점

꽃무릇과 상사화는 잎도 꽃도 비슷해서 같은 꽃으로 착각하기 쉽다. 팻말에도 ‘상사화(꽃무릇)’ 또는 ‘꽃무릇(상사화)’으로 된 것도 있고,지자체에서 꽃무릇 축제를 상사화 축제로 표현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으로 두 꽃은 다르다.  가장 큰 차이점은상사화는 봄에 잎이 돋아나고, 여름에 잎이 죽은 후, 꽃이 핀다. (잎→꽃)꽃무릇은 가을에 꽃이 피고 꽃이 죽은 뒤에 잎이 나온다. (꽃 →잎)                                              종소리 (우종탁)꽃무릇과 상사화의 같은 점은 1. 둘 다 꽃은 잎이 없을 때 핀다. 그러니 잎과 꽃을 동시에 볼 수 없는 게 특징이다.2.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슬픈 사랑이다.3. 꽃과 잎의 모양이 비슷하다.4. 꽃은 잎이 없이..

취미 2022.09.21